충북 괴산 가볼 만한 곳 BEST3을 알아보겠습니다. 성불산자연휴양림, 괴산트리하우스가든, 산막이옛길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불산자연휴양림
성불산자연휴양림은 충북 괴산 괴산읍에 위치한 휴양림입니다. 예약이 쉽지는 않아 자주 가진 못하지만 갈 때마다 매너 좋은 이웃분들 만나서 힐링캠핑했습니다. 휴양림 잘 되어있어서 구경할 것도 많아서 산책하기도 좋고 등산로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숲 속의 집 신축이라 예약하고 왔는데 화장실 바닥 경사가 문쪽으로 기울어 물이 배수구로 흐르지 못하여 고여있고, 욕실화가 물곰팡이 때문에 미끌거려 신을 수가 없었습니다, 물칼이라도 비치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을이 물들어가는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가격이 너무 좋습니다. 산책로 잘 되어있습니다. 아이랑 만들기 체험했습니다.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자연휴양림 중 관리가 상당히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식기건조기 비치되어 있는 곳은 처음 봤습니다. 숲을 바라보고, 고기만 보아도 본전이상인 것 같습니다. 산책로 구성도 잘 되어있습니다. 휴양림 내 무인카페에서 아이스커피도 가능합니다. 캠핑장 데크도 있습니다. 수안보나 문경 쪽 접근성 괜찮습니다. 숙박 전에 무조건 사이버 괴산군민 추천합니다. 숙박비의 10퍼센트를 괴산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으로 캐시백 해줍니다. 공간도 깔끔하고 고기 구워 먹고 요리해 먹기 좋아서 가족들과 또 올 예정입니다. 시설 좋고 산책로 공간들 다 좋습니다. 숲 속놀이터랑 무인카페가 있는데 아이들에게 인기 좋았습니다. 숙소도 깔끔하고 뷰도 너무 좋았습니다. 2 박연 박이였지만 숙박을 따로 잡아 짐을 챙겨야 했는데 1박 한 곳에서 물건을 놔두고 와서 연락했더니 친절하게 갖다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물놀이 후 이용객 떠난 자리에 바닥을 청소기로 하시는 거 보고 정말 관리를 잘하셔서 놀랐습니다. 조용하고 아이들과 오기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호캉스보다 신불산휴양림 더 좋았습니다. 여기를 알게 된 건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가능하다면 또 오고 싶은 곳입니다. 괴산사이버군민이라면 10% 현장할인됩니다. 괴산 내에서 쓰는 상품권으로 주는데 괴산읍까지 차로 10분 거리라 좋습니다. 신축 6인실 군자산에서 숙박했는데 바비큐공간은 옆집 뒷집 같이 보이는 공간입니다. 테라스는 이중이고 앞산뷰는 소나무숲입니다 부엌에 식기건조대 전자레인지 전기포트가 있고, 드라이기 있고, 와이파이 있습니다. 방안엔 초음파벌레퇴치기도 있습니다. 화장실에 샴푸, 비누, 치약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쉽지만 비데는 없습니다. 이불패드는 엄청 얇습니다. 그리고 무인카페 및 매점두 있습니다. 무인카페는 밤 9시에 가도 열려있었습니다. 책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커피는 스타벅스, 할리스, 투썸플레이스 캡슐커피입니다. 과자음료 자판기도 있습니다. 애들 놀이터는 나이대별로 3군데 있습니다. 바닥분수, 수석전시관, 생태숲체험관, 산림치유센터, vr체험관, 농구장이 있고, 휴양림이 엄청 넓습니다.
2. 괴산트리하우스가든
괴산트리하우스가든은 충북 괴산 불정면에 위치한 식물원입니다. 달달 따뜻한 고구마라테와 함께 아름다운 정원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겨울도 좋았지만 푸릇한 다른 계절도 매력적일 듯합니다. 평일의 한가롭고 평온한 오후에 찾은 이곳은 너무 예쁩니다. 수목원 너무 좋습니다. 쉬다 가기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삼사과 추천합니다. 음료 사시면 수목원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가꾸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삼사과 9천 원, 아메리카노 5500원, 1인 1 음료 필수입니다. 인삼사과/얼그레이밀크티 추천합니다. 커피맛 좋습니다. 산책로 잘 돼있고, 가을에 가면 좋을듯합니다. 주차장 넓고, 사장님 친절하십니다. 생각보다 넓진 않지만 카페 간다 생각하고 방문하면 만족할 곳입니다. 가을보다는 겨울, 봄인 것 같습니다. 이국적인 느낌의 정원이 잘 가꿔져 있습니다. 특히 나무로 만든 오두막집이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이랑 가서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사장님 부부로 보이시는 분들이 친절하셔서 잘 먹고 잘 쉬다 왔습니다. 저희는 인삼사과와 자몽에이드를 먹었는데 인삼사과차는 너무 건더기가 많아서 조금 남기고 나왔습니다. 우유를 좀 더 추가해 주시고 사과를 좀 더 넣어야 될 거 같습니다. 물기가 없으니 먹기 좀 불편했습니다. 몸에는 좋은데 너무 인삼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좀 가릴 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목원은 잘 꾸며놓으셔서 관리가 진짜 잘 돼있었습니다. 나무 위에 나무집도 있고, 동화 속마을 같았습니다. 잘 쉬고 힐링하다 갑니다 꽃구경하며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몇 년 전보다 더 넓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예쁜 모습이 잘 관리되어 유지되면 좋겠습니다. 사장님 내외분이 친절하십니다.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시내에서 20분 거리 시골에 주변 경관도 좋고 데이트 코스나 가족단위 가볍게 산책하며 시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배경이 예쁜 꿈의 정원입니다. 작년 여름에 갔을 때는 더워서 사진 찍으랴 정원구경하랴 땀범벅이었는데 역시 꽃들 만발한 봄에 오니 너무 좋습니다. 튤립들이 많았는데 일부는 남아있고 일부는 지고 없어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역시 예쁜 곳 힐링하우스입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아직은 꽉 찬 경관은 아니어도 사진 찍을 아기자기함은 있습니다. 도로에서 위로 바라봐야 보이는 위치라서 그런지 좀 헤맸습니다.
3. 산막이옛길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 칠성면에 위치한 지역명소입니다. 땅이 녹아 있어서 등잔봉을 통해 등산하기로 한 코스로 안 가고 산막이옛길 둘레길을 걷고 왔습니다. 처음에 맞이하는 소나무 출렁다리는 어렸을 때 추억을 느끼게 하고 사이사이에 있는 목제 조각상들이 즐겁게 맞이해 줬습니다. 특히, 호랑이굴 앞에 있는 귀여운 호랑이상들이 으르렁거리면서 웃음을 줍니다. 힘들면 돌아오는 길에 유람선을 타고 올 수 있습니다. 연하협 구름다리까지 쉬지 않고 가면 1시간이면 갈 수 있고, 연하협 구름다리에서의 유람선 막차는 오후 5시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상점에서 버섯과 사과 사 왔는데, 시중보다 저렴하고 맛도 있습니다. 산책길도 잘돼있고, 산과 강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따뜻할 때 한 번 더 방문해야겠습니다. 지인에게 소개받아 괴산 산막이옛길에 가게 되었습니다. 3월 하순데도 바람이 불어 좀 추웠지만 가볍게 걷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단지 코스가 갔던 길을 그대로 돌아와야 하는 왕복코스라 좀 아쉬웠습니다. 날씨 따뜻해지면 한 번 더 가고 싶은 곳입니다.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도보로 산책길 도는데 약 2시간 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볼거리, 먹을거리 다양해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가족, 연인, 어르신분들 모시고 다녀오기 당일치기 코스 추천합니다. 유람선도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산막이마을까지 2.4킬로, 연하협구름다리까지 1.2킬로 총 3.6킬로입니다. 한 시간반 정도 소요됩니다. 올 때는 유람선 타고 왔습니다. 산막이 세 자매 가서 자연산버섯전골과 메일 전, 괴산막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비 온 뒤 맑게 개인 하늘이 예뻤습니다. 날씨도 좋고, 코스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행복한 날 보냈습니다. 승용차 기준 주차비 3천 원입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들어가는 길 쪽에 음식점들과 간식 먹을 곳들도 많이 있습니다. 차돌바위 선착장에서 산막이 선착장까지 가는 유람선 편도 이용 5천 원입니다. 10분 정도 탑승하며 풍경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용 구간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유람선은 편도 방향만 운영하는데 한 번은 타게 되는듯합니다. 시간은 40~50분 소요됩니다. 중간중간 사진도 찍고 쉬어가면 더 걸리는 느낌이지만 멋진 풍경을 감상해 봅니다. 가족과 함께 괴산호 풍경과 함께 가볼 만한 곳입니다. 갈 때는 걸어갔다가 중간에 배 타고 나왔습니다. 산책길 조성도 잘 돼있고 관광버스로 오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르신 분들도 다녀가시는 거 보니 그리 어려운 길은 아닌가 봅니다. 산책로 걸으며 가을 내음 만끽하고 힐링하고 왔습니다. 산막이옛길주차장에서 연하협구름다리까지 1시간 반 트래킹, 연하협구름다리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10분 만에 산막이옛길주차장까지 왔습니다. 트래킹 경치도 좋고 모터보트의 스릴도 좋습니다. 다음에는 한반도지형 전망대까지 등산을 해서, 한반도지형을 꼭 보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충북 괴산 가볼 만한 곳 세 군데를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