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3. 27. 09:50

충남 태안 가볼 만한 곳 BEST3 (천리포수목원, 꽃지해수욕장, 안면도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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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가볼 만한 곳 BEST3을 뽑아보았습니다. 천리포수목원, 꽃지해수욕장, 안면도자연휴양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천리포수목원

 

약간의 가파른 오르막도 가끔 있지만 바다도 보이고, 시간을 잘 맞추면 물 빠진 낭새섬 길을 볼 수 있습니다. 설립자 기념관도 구경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사진은 예쁘게 못 찍었지만 감탄만 나왔습니다. 목련꽃과 야생화가 만개하면 너무 아름다울 거 같아서 행사기간에 재방문하려 합니다. 생전 처음 보는 꽃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친구들과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윈터가든, 초봄에 피는 꽃들, 온실 잘 봤습니다. 방문자센터에 사고 싶은 식물들과 예쁜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주 가는 곳입니다. 겨울 분위기 물씬 풍기게 꾸며놓았습니다. 사진 예쁘게 잘 나오고 온실에 포토 스폿이 좋았습니다. 선명하게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공기 좋고 산책하기 좋습니다. 언제나 항상 행복을 주는 공간입니다. 수목원의 연구와 정원을 담당하시는 전문가와 함께 하는 걷는 프로그램을 신청하였습니다. 드넓은 정원의 주제별로 심긴 나무에 대한 설명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갈색으로 변한 꽃들 풀들도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진기하고 흔하지 않은 나무에 대한 이야기들도 풍성했습니다. 수목원 산책도 좋았는데 함께 걸으면서 설명을 해 주셔서 산책의 즐거움이 백배 더 했습니다. 남편과 계속 감탄을 연속으로 하면서 들었습니다. 가드너와 함께 하는 비밀에 정원이 좋았습니다. 단풍이 기대되었는데 생각보다 단풍은 없었지만 감나무가 인상적 이였습니다. 밀러정원에 딱 1그루에 단감나무가 있다던데 그것도 몹시 궁금했습니다. 향긋한 향들은 뿜어대는 나무와 나뭇잎들. 이것저것 엄청 많이 배웠습니다. 다 기억이 안 나는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한 번 더 가야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하얀 백일홍이 정말 멋졌습니다. 전날 비온관계로 붉은빛이 너무 예뻤습니다. 날씨가 안 좋았지만 정원사님의 다정다감하고 정확한 정원의 설명에 감탄을 남발하며 바람 불고 비 오고, 추운 날씨가 샘낼 만큼 나름 즐거웠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겨울정원, 다음에도 참여하여 오늘 못 느낀 다른 것들을 또다시 느껴볼 겁니다. 천리포수목원은 1시간이면 산책,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ᆢ,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고 중간중간 이쁜 카페도 있고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산책로도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태안 천리포수목원을 가보았는데 산책로가 잘 구성되어 있어 하나씩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설립자 분이 외국분인 것도 처음 알았고 모든 정성이 곳곳에 나타납니다 겨울 되기 전이라 꽃들이 일부 끝나지만 흔적이 남아서 봄여름 때 상상이 듭니다. 항상 조용하고, 항상가 고픕니다. 언제나 편안함과 안식을 주는 곳입니다. 은목서도 활짝 피어 향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2.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가볼 만한 곳 일 순위로 늘 상위에 랭크되는 꽃지해수욕장을 10여 년이 훌쩍 지난 뒤에 가족여행으로 찾아갔습니다. 비수기인 겨울이라 방문객이 많지 않지만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물 빠진 할미, 할아비바위로 걸어가서 멋진 풍경과 함께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합니다.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효도여행을 자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가 편리하고, 무료입니다. 태안에서 유일하게 반려 동물 출입 가능한 해변입니다. 인피니티풀에서 꽃지 해변 바라보는 경관이 멋있습니다. 모래사장이 꽤 길게 되어있습니다. 겨울해변이라 한적해서 거닐기 좋았는데 근처에 미관 헤치는 상점등도 없어서 더 맘에 들었습니다. 서해에서 일몰이 좋은 곳은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꽃지해수욕장은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좋은 저녁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해 보시면 아름다운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가 비수기였는지 아니면 사람들을 잘 비껴갔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정말 잘 쉬고 왔습니다. 근데 아이랑 할 수 있는 체험장이 아직은 많지 않은 게 그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일몰로 유명한 태안 꽃지 해수욕장을 구경 왔습니다. 물때 맞으면 바닷길이 열려서 건너편 할아버지&할머니 바위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인근에 횟집들 엄청 많이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 걱정 없습니다. 물 빠진 꽃지해수욕장 할머니할아버지바위가 잘 보이고 해루질하는 사람도 제법 있고, 주차장이 넓고 좋았습니다. 인피니티풀에 바닥분수까지 아이들 들어가고 싶어 난리였는데 수영복이 아니어서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드라이브 갔다가 꽃지해수욕장 들려봤습니다. 왜 그리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지 알 것 같습니다. 물이 많이 들어온 시간이었는데 바다가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주차장 넓은 것도 아주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안면도 여행을 왔습니다. 오후에 방문한 꽃지해수욕장, 아이들을 위한 작은 수영장까지 있고, 물이 많이 빠져서 갯벌체험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맛조개가 아주 간간이 나옵니다. 조개도 몇 마리 잡았습니다. 해변은 넓고 사람은 많이 있었습니다. 튀김집과 커피집도 많이 있습니다. 발 씻는 물 나와서 편했습니다.

 

3. 안면도자연휴양림

 

짧은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안면도자연휴양림입니다. 주차장에서 출발해 무장애나눔길(375미터)을 지나 스타이워크(283미터)를 산책하고 산림전시관까지 가볍게 돌아보면 30분이면 충분한 코스입니다. 안면도 소나무숲이 가득한 길이라 걷는 동안 상쾌함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대화 2호 숙소는 복층이라 아이가 자주 올라 다녀서 불안하여 살짝 후회가 되기도 했지만, 아래층에 방이 따로 있으니 괜찮았습니다. 수목원과 산책로를 천천히 걷기 좋습니다. 봄에 한 번 더 가야겠습니다. 꽃지해수욕장 차로 5분 거리라 그것도 좋습니다. 조용한 평일에 가니 사람도 많이 없고 좋습니다. 다만 안내도 없어서 어디로 가야 되는지 몰라 헤맸습니다. 수목원과 휴양림 위치가 헷갈렸습니다. 입구 쪽에 안면도수목원으로 걸어 넘어가는 통로가 있어 주차하고 휴양림 산책과 수목원 산책까지 가능합니다. 무인정산 시스템을 통해 입장료 구매하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넓어서 방문객은 많지만 붐비지 않고 여유 즐기며 걷기 좋습니다. 안면도자연휴양림 화목 4호 숙박했습니다. 방 1개에 거실 있고, 넓고 좋았으나, 계단이 있어 계단으로 짐을 옮겨야 하는 것이 조금 단점이었고, 큰 단점은 변기에 앉으면 왼쪽 어깨에 세면대가 닿을 만큼 화장실이 너무 작았습니다. 화장실 자체가 좁은 데다가 세면대에 붙은 샤워기로 씻어야 하니 너무 불편했습니다. 해저터널을 지나 안면도로 가는 길은 너무 설레었습니다. 꽃지해수욕장에서 가까운 안면도휴양림은 산책로 및 수목원이 함께 있어 휴식을 즐기기에 충분한 장소였습니다. 조용히 산책하기 좋습니다. 나무들도 길쭉길쭉 거대해서 웅장합니다. 그늘이 많다 보니 추울 수 있지만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주차비가 비쌉니다. 자연휴양림을 산책한 후에 수목원을 산책했습니다. 안면송숲이 잘 보존되어 있고 수목원에도 다양한 수종의 정원이 테마별로 구성되어서 철마다 다른 느낌을 줄 것 같습니다. 산책길이 데크로 잘 조성되어 갇기 편했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조금 더우니 오전 9시 개장하자마자 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올여름처럼 무더운 폭염 속에서 8월 초 1박 2일을 했습니다. 미소 2호ㅡ7인실을 예약했습니다. 2시간 운전해서 달려간 안면도였습니다. 가는 도중 해수욕장이 많아서 들어갔는데 한낮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날씨에도 바닷가 소나무그늘 아래 벤치는 시원했습니다. 13시 20분쯤 휴양림에 도착했는데 안내에서는 조기 입실이 안된다고 해서 휴양림입구에 앉아서 조용히 휴식하기에도 좋고, 입구에 맥문동을 심어놓아서 몇 년 후면 정말 좋은 맥문동명소가 될 것 같아요. 폭염 속에 찾은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조용하고. 시원하고. 산책하기 좋은 휴식의 명소였습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푸르고, 산책하기 좋게 잘 관리되어 있고, 입장료도 저렴합니다. 뚜벅이 여행자여서 물품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궁금해서 매표소에 여쭤봤는데, 작은 짐가방을 보관해 주셔서 가벼운 몸으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는 어려웠지만, 운전하게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다양한 산책코스가 있고, 유명한 만큼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와도 분산되어서 붐비지 않게 돌아볼 수 있어 좋습니다. 다른 계절에도 방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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