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4. 3. 10:17

충남 청양 가볼 만한 곳 BEST3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 칠갑산천문대스타파크, 고운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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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가볼 만한 곳 BEST3을 뽑아보았습니다.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 칠갑산천문대스타파크, 고운 식물원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

 

겨울의 마무리를 알프스 마을에서 보냈습니다.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매년 방문 중입니다. 갑자기 기온이 올라서 녹은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멋있었고, 얼음들이 투명하게 얼어있어서 또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오픈런해서 여유 있게 사진도 찍고, 군고구마도 먹고, 연휴여서 그런지 외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왔습니다. 중국인 분들이 너무 행복한 모습으로 군밤 구워 먹기 체험하시는데 보기 좋았습니다. 썰매장도 있고, 간단한 식사와 간식도 드실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군밤과 군고구마는 꼭 드셔보길 추천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아이랑 눈썰매 타러 왔는데 오픈은 했는데 준비가 덜됐는지 봅슬레이랑 아이 타는 눈썰매는 좀 기다렸습니다. 얼음썰매가 작년보단 녹지도 않고 잘 돼있어 재미나게 탔습니다. 오후땐 사람이 줄 서고 많아서 그런지 한 타임 타고 나가고 또 다음 타임 타고 나가고 했습니다. 애들 타는 곳 쪽을 막아놔서 사진 찍기도 힘들고 보이지도 않고 좀 불편했습니다. 사진 찍는 맛에 타진 않아도 눈썰매 표까지 끊어 놓았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체험존에선 깡통열차가 최고입니다. 달고나는 그냥 찍어서 파는 게 나을듯합니다. 내가 하는 거라 하기엔 거의 다 해줬습니다. 인절미체험 아이랑 하기 좋았습니다. 군밤 굽다 남편옷도 구멍 나고, 제 옷도 구멍 났습니다. 장작이 너무 위에 있다 보니 불도 세고 높고 바람 불어 불똥이 많이 튀었습니다. 거의 끝날 때 하는 게 안정적이고 힘들지도 않고 좋습니다. 2월 9일 방문했고 날이 따뜻해져서 얼음 분수들이 많이 녹아있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화장실도 깨끗하고 놀거리 볼거리 꽤 있어 초등학생 아이들 한참 신나게 잘 놀았습니다. 식당 회전율도 무척 빨라 줄 5분 서고 컵라면 잔치국수 맛나게 먹었습니다. 따로 들고 들어오는 물품 검사 안 하니 김밥 싸 오면 같이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군밤 굽는 거 재밌었고 맛도 있었습니다. 설연휴 때도 운영해서 갔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개모차나 이동가방 사용하면 강아지도 함께 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현장에서 군밤체험도 하고 군고구마도 판매하는데 진짜 달고 맛있었습니다. 다들 엄청 친절하셨고, 구경할 것도 많아서 가족끼리 근교 나들이 겸 가기 정말 좋았습니다. 이글루도 구경해 보고 즐거웠습니다. 네이버로 예매하면 입장권이랑 썰매체험 가격은 할인도 됩니다. 날씨가 추울 때 가야 얼음이 안 녹아 있습니다. 차 없이 다녀왔는데 구경거리도 많고, 체험거리도 많고, 당일치기로 정말 추천해 드립니다. 내년에 또 가봐야겠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할 것 같습니다. 가족들끼리 오신 분이 70% 넘었습니다. 행사가 얼마 안 남아 붐빌까 봐 오픈런했는데 오전엔 생각보다 많이 붐비진 않았습니다. 8살 아이가 얼음 썰매를 타고 싶어 해서 썰매추가 해서 이용했습니다. 썰매가 난이도도 다양하고 좋았는데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면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는 겁이 많아 얼음썰매 한 번만 타고 말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해서 즐겁게 두 시간 놀고 왔습니다. 돌아오기 전에 출렁다리 한번 다녀가시는 것 추천합니다. 두 번째 방문입니다. 작년에 이어 아이들이 너무 오고 싶어 해서 2시간 거리 또 왔습니다.. 작년보다 주차장 개선된 것 아르바이트생들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중급상급 썰매, 봅슬레이 쪽안내하던 남자 아르바이트생분들 너무 친절하고 다정하고 아이들에게도 잘해주셔서 긴 줄과 오픈지연 짜증 났지만 괜찮았습니다. 봅슬레이는 갑자기 운영안 하고 갑자기 하다가 또 40킬로 이하만 된다 하고 입구 쪽에 있던 5-10세 썰매들도 공지 안내 없이 갑자기 안 한다 해서 아쉬웠습니다. 달고나도 무슨 50분 걸려서 만들도 가격 5천 원이나 합니다. 썰매는 진짜 줄 길어서 29000 원주고 온 게 의미 있나 싶었습니다. 군밤 군고구마는 좋았습니다. 내년에는 타임별 인원제한 있으면 좋겠고, 아르바이트생들도 우왕좌왕하지 않게 주차부터, 입구 안내 동선관리 잘해주시면 또 올 것 같습니다. 아이들 타는 눈썰매는 중간에 있고 중급상급눈썰매는 어른들 타기도 좋았는데 서로 떨어져 있어서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래도 재밌다고 좋아했습니다. 깡통열차랑 동물먹이 주기랑 밤 구워 먹기 등 추가요금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식사도 국수랑 어묵 육개장컵라면 있고 자리도 넓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2. 칠갑산천문대스타파크

 

구름이 껴 있어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달, 목성, 별 등을 잘 보고 왔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와이프랑 저도 천문대에서 보는 것이라 새롭고 재미있었습니다. 계절별로 볼 수 있는 것들이 달라서 계절마다 올 계획입니다. 직원분들 설명도 재미있고 친절하게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천문대답게 곳곳에 우주비행사 그림이 있는 게 너무 귀여웠습니다. 화장실도 우주비행사가 있는 그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원분도 친절하고 아들이 엘리베이터만 보고도 놀라워했습니다. 멋있다고 공기도 너무 맑고 밤하늘에 멋진 별들도 볼 수 있어서 저녁에 온보람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들러봐야겠습니다. 별이 잘 보이도록 깊은 산에 위치한 천문대입니다. 내부 시설은 볼 것이 많지 않았지만 영상을 시청하고 별에 대한 설명을 잘해주셔서 흥미를 유발하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왔습니다. 아이랑 같이 관람했는데 너무 멋졌습니다. 천체투영실 오로라영상도 천체망원경을 통해 본 별들도 너무 멋집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보니 더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너무너무 대만족입니다. 밤하늘에 별자리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재미있으시고 입구에서 안내해 주시는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십니다. 계절마다 별 보러 놀러 오고 싶은 천문대입니다. 아이와 방문해서 행성, 별, 지구, 오로라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 가면 관측도 가능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재방문해야겠습니다. 아이와 바람 쐬러 나들이 나왔다가 구경하게 되었는데 별자리 설명도 좋았고 직접 목성과 별도 천체망원경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초등 2학년 4학년 아이 둘과 방문했습니다. 직접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도 보고 관측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재방문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낮에는 태양관찰 밤에는 별관찰을 할 수 있습니다. 영상과 설명도 유익합니다. 작년에 왔을 때 너무 인상적이어서 올해에 또 왔습니다. 딸아이가 또 보고 싶다고 해서 왔습니다. 너무 좋아하고, 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 지역에 있는 천문대들보다 비용도 저렴하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망원경에 보이는 상도 선명하게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토성, 목성, 카시오페아자리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와야겠습니다. 칠갑산 오면 항상 예약해서 방문하는 곳입니다. 오늘도 오자마자 3층 와서 케플러접시 하고 구름이 많아 별을 보지는 못했지만 하늘문이 열리는 광경과 영상으로 별자리 구경을 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망원경으로 직접 별도 보고 오로라 영상도 봤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엄청 궁금해서 오고 싶었던 천문대입니다. 친절하신 설명과 오로라 동영상, 그리고 별자리 관측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다음엔 친구들이랑 다시 꼭 방문할 예정입니다. 신기한 별자리 관측으로 이 밤이 행복한 밤이 될 거 같습니다. 멋진 오로라 영상도 보고, 목성과 토성, 달을 직접 자세히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가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갑니다. 달 사진까지 찍어 주시고 친절하신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3. 고운식물원

 

고운식물원 몇 번째 방문했는데 점점 관리가 안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조형물이나 식물테마관등 방치되는 느낌이라 좀 안타깝습니다. 입장료도 싼 편은 아닌데 조금 더 관리하면 좋겠습니다. 정오에 햇빛이 너무 뜨거울 때 가기 좋은 코스로 혼자서 도시 벗어나 유유자적 힐링하거나 아이와 산책하며 즐길 수 있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부여에서 가까우니 엮어서 코스 잡으면 됩니다. 여기는 식물뿐 아니라 작고 귀여운 동물들도 있습니다. 식물원 안에서는 자연에 집중해서 하나하나 꽃과 나무를 가꾼 모양새를 본다면 얼마나 식물원 선생님들께서 정성껏 돌보았는지 아시게 될 겁니다. 규모가 꽤 크니 하루 잡아 아침 든든히 먹고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사색하고, 책 읽고, 자연을 감상한다면 미지 숲 낯선 어딘가에 온 느낌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전망대 올라가면 푸근한 경관이 감동이고,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니 산을 올라간 피로가 한 방에 씻기는 느낌입니다. 아래에서 커피 한잔 드시고 올라가길 추천합니다. 신기한 꽃도 많고 한적하게 구경허기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에 하산할 때는 꼭 롤러슬라이드 타면 너무 재밌습니다 단 안전과 편암함을 위해서 운동화와 바지는 필수입니다. 입장료 8천 원은 조금 비싸게 여겨집니다. 기대 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볼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 롤러슬라이드는 꽤 스릴 있고 빠르게 내려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식물도 종류가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아서 너무너무 좋았고 식물도 상태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합리적이었습니다. 규모도 커서 아이와 가기와 좋아서 추천합니다. 흐르는 물소리가 너무 좋았는데 물이 어디 있는지 잘 안 보여서 조금 아쉬웠지만 푸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잘 차려진 식물원보다는 그냥 정말 자연 속 식물 관람의 느낌입니다. 산 오르는 게 많이 벅차진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조금 어두운 느낌의 산속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나무도 보고 좋았습니다. 시간을 착각해서 좀 늦게 갔지만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없어서 편하게 구경하다 왔습니다. 날 좋을 때 또 한 번 들리고 싶습니다. 조금 힘들긴 했지만 전망대에 오르면 시원하고 식물원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풍경이 끝내 줍니다. 그리고 1000원 내고 타고 내려오는 슬라이드는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다양한 식물들이 있고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내려올 때 타는 슬라이드는 정말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슬라이드 타러 또 오고 싶습니다. 20대 감성보단 부모님 감성의 식물원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좋아하십니다. 꼭대기에서 타고 내려오는 슬라이드도 좋은데, 가이드분께서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옷이 낄 수 있으니까 꼭 안고 타라던지, 밑에 고무판 같은걸 어디쯤에 앉아서 타라던지 설명이 필요합니다. 어머니 바지가 레일에 다 껴서 못 입게 되고 아버지도 겉옷이 다 끌렸습니다, 빨리 태워 내려 보내려는 건지 그냥 휙휙 던져주셔서 엉겁결에 타고 내려왔습니다. 그거 빼고는 재밌게 잘 구경했습니다. 수국축제라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한두해 정성을 쏟으신 게 아닌 듯합니다. 평지보다는 트레킹 하는 느낌입니다. 정보가 별로 없어서 반신반의하며 좀 먼듯한 길 찾아갔는데 숨은 보석을 찾은듯한 기분입니다. 전망대는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연세 있으신 어머님도 좋아하시고 아이도 즐거워 또 타고 싶다 합니다. 코로나로 실내보다 좋은 듯해요. 더위에 약한 우리 가족은 선선해지면 다시 재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나무가 많아 선선한 편입니다. 이상으로 충청남도 청양 가볼 만한 곳 세 군데를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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