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4. 1. 10:21

충남 예산 가볼 만한 곳 BEST3 스플라스 온천 워터파크, 예당호 모노레일, 내포보부상촌

반응형

충남 예산 가볼 만한 곳 BEST3을 뽑아보았습니다. 스플라스 온천 워터파크, 예당호 모노레일, 내포보부상촌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플라스 온천 워터파크

 

아이들이랑 오신 부모님들도 많고 친구, 연인끼리 오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물도 좋아서 진짜 피부가 탱글 해진 것 같습니다. 파도풀도 재밌고, 먹거리도 바가지가 없이 진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수질도 좋습니다. 완벽합니다. 사우나 시설도 좋았습니다. 비가 예보되어 있던 일요일에도 사람이 많았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대만족입니다.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서 한여름 수영장에서도 입술 퍼레지는 편인데 리솜 스플라스 온천 워터파크는 물이 정말 따뜻해서 한겨울 야외에서도 놀기 정말 좋습니다. 실내 바데풀 많아서 물 마사지 하기 좋고 야외 파도풀 진짜 재밌습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했는데, 시설이 크고 깔끔해서 일단 맘에 들었습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수질은 별로였습니다. 실내외 스파, 바데풀, 파도풀, 유수풀, 식당 등 자리가 빈 곳이 거의 없이 꽉 차 있었습니다. 튜브 슬라이드는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1시간 넘게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기다림 후 즐거움을 제공해 줘서 만족합니다. 스피드 슬라이드도 대기시간이 좀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추위에 떨어야 했으나 이 모든 게 추억이고 재밌어서 만족했습니다. 온천과 사우나 시설, 샤워실이 넓고 잘 돼 있으나, 샤워할 곳이 부족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서 줄 서서 기다리는 웃지 못할 상황도 생겼습니다. 그래도 남자친구와 즐거운 시간 보내고, 사우나와 온천탕에서 힐링도 하고 와서 먼 곳까지 갔다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즐겁게 놀고 왔습니다. 옷장 및 사우나 역시 관리 잘 되고 있고, 야외 물 온도도 따듯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주말에 가서 그런지 슬라이드 대기줄이 너무 길었습니다. 음식은 딱 물놀이시설 음식 같았습니다. 숙박과 같이 이용했는데 숙박시설이 정말 깔끔하고 직원들이 친절했습니다. 참고해야 할 게 있는데 야외는 오픈되어 있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실내랑 실외 물냄새가 좀 다릅니다. 평일이라 주말 대비 사람 적어서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락스냄새가 심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파도풀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놀이기구 대기하는 물은 생각보다 수온이 낮아서 물속에 있으면서도 너무 추웠습니다. 신발장이랑 락커룸이 따로라 불편했는데 덕분에 바닥이 깨끗했던 것 같습니다. 내부식당 이용해야 하는데 비싸지만 먹을만했습니다. 가성비 좋아서 다음에 또 오고 싶습니다. 평일 아침에 가니 사람도 많이 없고 물도 생각보다 깨끗하고 재밌었습니다. 놀이기구도 따뜻한 물안에서 기다리니까 춥지 않아서 좋았고, 오래 안 기다리고 탄기분이었습니다. 근데 확실히 아이들이랑 오기 좋은 곳이라고 유명한 게 왜 그런가 했는데 수심이 안 깊었습니다. 얕은 부분은 튜브 타고 있으면 무릎 닿아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겨울에 따뜻하게 워터파크에서 놀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습니다. 겨울이지만 오늘따라 날씨도 따뜻해서 애들이랑 놀기 너무 좋았습니다. 탕마다 온도도 다양해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는 딱이고, 흰 미끄럼틀 6살, 8살 아이 엄청 잘 타고 좋아하는데 여기만 유독 물이 깨끗하지가 않습니다. 검은색 뭔지 모를 것들이 떠다녔습니다. 다른 곳은 깨끗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는 작지만 여기는 진정 재미는 파도풀이 재밌습니다. 구명조끼 모자는 필수이니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보행기튜브 필수입니다. 6살 아이 파도풀 탈 때 보행기튜브 딱 좋았습니다. 없으면 힘들 수 있습니다. 보행기튜브 꼭 챙기면 좋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동생이랑 남편이랑 방문했습니다. 물이 따뜻하고 야외파도풀은 함께 간 부모님들이 더 재미있게 잘 놀았습니다. 해외 발리부터 국내 캐리비안베이 등 다 가봤는데 놀이기구는 몇 개 없어서 아쉬웠지만 여기는 야외 파도풀 최고입니다. 방문 24시간 전 네이버로 티켓 구매하면 50% 할인, 무료취소도 가능합니다.

 

2. 예당호 모노레일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다녀왔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널 때는 하늘이 어찌나 파랗던지 꼭 외국인듯한 느낌을 좋았습니다. 근데 모노레일을 탈 때는 날이 흐려져 이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습니다. 예산시장 이후 가봐야 하는 동선중하나라 와봤습니다. 주차장 자리는 여유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회전율이 좋은 편이라 금방 주차했습니다. 모노레일 탑승시간보다 대기시간이 더 깁니다. 대기실이 별도로 있어서 그나마 힘들지 않게 대기했습니다. 진행하시는 직원분이 친절하게도 가족사진 찍어주셔서 기념사진도 남겼습니다. 산 쪽이라 해가 그사이 저물었는데 야경이 너무 예뻤습니다. 진짜 장관입니다. 다만 너무 추우니 보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데이트하는 연인들은 더 좋겠다 생각 들었습니다. 멋지고 예쁘고 다했습니다. 모노레일 타고 왔습니다. 도착하면 모노레일 탑승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매표소에서 현장발권부터 하고, 출렁다리를 먼저 구경하고 탑승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시간적으로 효율적인 거 같습니다. 머리 긴 매표소 여자 직원분이 친절하게 시간 안내도 잘해주셨습니다. 친절하셔서 덩달아 기분까지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노레일은 겨울이라 추울까 걱정도 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엉덩이 열선도 들어오고 지붕도 있고 창문도 있어서 괜한 걱정을 했나 봅니다. 진짜 진짜 춥지도 않고 따뜻하게 재밌게 구경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 왔습니다. 눈 오는 날 또 가고 싶습니다. 연말 마지막 주말인데 사람이 없어서 놀랐습니다. 다들 해돋이 보러들 가셨나 봅니다. 매표소 직원분도 친절하셨는데 모노레일 안에 직원분께서 저희 가족사진도 찍어주시고 창문 살짝 열린 이 유도 얘기해 주시는데 감동이었습니다. 덕분에 몇 없는 가족사진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개 때문에 호수가 잘 안보였지만 안내방송에 따라 여기저기 둘러보고 조형물도 구경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동물들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예산에 놀러 간다면 예산시장과 함께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처음엔 출렁다리만 가볼 생각이었는데 모노레일이 재미있어 보여서 타 봤더니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모노레일이 놀이기구처럼 이렇게 급경사인 것은 처음 봤습니다. 처음엔 너무 의외라 당황스러우면서도 재밌었습니다. 예당호의 아름다운 풍경도 정말 장관입니다. 같은 풍경인데도 출렁다리에서 보는 것과는 색다른 느낌입니다. 새로운 곳에 찾아가기를 좋아하는데도 여기는 언젠가 꼭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명절에 홀로 계신 고모와 즐거운 데이트 했습니다. 몸이 불편하셔서 휠체어 타고 데이트를 하는데 친절하신 예당호 주차요원분들의 안내를 받으며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고, 고모가 모노레일을 타고 싶어 하셔서 매표소를 찾았는데 대기시간이 4시간이나 됐습니다. 그래도 기다려야지 하며 발권을 하고 뒤돌아서려는데 친절하시고 센스 있으신 직원분이 오랜만에 어머니와 즐거운 데이트 하시라며 취소표를 저희에게 주신 덕분에 1시간 반 만에 탑승하고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휠체어 운전하느라 약간 지쳤는데 지혜롭고 친절하신 직원분들 덕분에 고모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관계자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다시 찾고 싶은 예당호 모노레일 그리고 출렁다리 많이 많이 자랑할 겁니다.

 

3. 내포보부상촌

 

아이와 가기 좋은데 추울 때는 별로고 날이 좋을 때는 야외놀이터도 잘되어있고 부지도 넓어 좋은 것 같습니다. 피아노도 쳐보고 미끄럼틀도 타보고, 큰 토끼인형도 안아주고, 2시간 동안 알차게 놀고 집에 갑니다. 보부상문화와 관련된 독특한 콘셉트의 문화공간입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들이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가 여러 군데 있어서 가족끼리 시간 보내기 참 좋은 곳입니다. 지금은 동절기 할인 중이니 예산 여행하면서 들르기 좋습니다. 스플라스리솜에 묵었는데 체크아웃 후에 근처 갈만한 곳이 있나 찾다가 알게 됐습니다. 차로 2분 거리였습니다. 두 시간이면 충분하겠지 했는데, ar 미션 따라가다 보니 세 시간 꽉꽉 채워 나왔습니다. 배고프지 않았으면 야외 놀이터, 기차, 동물먹이 주기 등으로 한 시간 더 놀고 나왔을 것 같습니다. 기대이상으로 알차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동절기라 반값으로 들어갔는데 진짜 가성비 너무 좋습니다. 실외, 실내 다 미션완료해서 키링 두 개씩 받았는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기념품 퀄리티도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박물관 2층 체험관에서 실크로드 물건 옮기기와 상인과 거래하는 건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저도 다 받느라 엄청 뛰었더니 운동 됐습니다. 아무튼 근처 가시면 아이들이랑 꼭 방문하길 추천드립니다. 스플라스 리솜 이용하면서 근처 차로 3분 거리에 있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엄청 크진 않지만 구경할 것도 구석구석 많이 있고, AR모험도 해봤는데 어플 설치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구경도 더 잘하고 설명도 간단하게 나와서 게임처럼 즐기면서 구경했습니다. 관리도 엄청 깔끔하게 돼있어서 예산가게되면 한 번쯤 들려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겨울이라 저잣거리에 볼거리가 별로 없었지만 놀이터에 방방장도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그리고 예산소방서에서 나와서 소화전으로 불 끄는 체험을 해주시고 선물도 주셔서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초등생 딸이 너무 즐거워했고, 방학 끝나기 전에 다시 오고 싶다고 할 정도로 체험 구성이나 시설이 매우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겨울이라 미운영되는 시설들이 있었지만 대신에 입장료가 50% 할인이 되었고, 매표소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입장료 안내와 처리를 해주셔서 더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어 주변분들께도 추천하였습니다. 아이들과 가더라도 사랑채를 종일 5만 원이면 대여하여 편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 여름에 간다면 물놀이터도 있어서 더 즐겁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미션을 수행하면 연필과 기념브로치를 선물로 받을 수도 있어서 아이와 퀴즈를 풀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아들도 데리고 꼭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이상으로 충청남도 예산 가볼 만한 곳 세 군데를 살펴보았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