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가봐야할 가을여행지 BEST5를 뽑아봤습니다. 바로 문광저수지, 순천만, 담양메타세쿼이어, 옥계계곡, 자작나무숲이다.
가을 여행지 소개 개요
여행지 선정 기준: 20년이 넘는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제 이름을 걸고 소개해도 부끄럽지 않은 국내 최고의 여행지 39곳을 선정하였다. 책의 내용: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인생 여행지’라는 제목의 책에 소개된 여행지들 중 가을에 가면 좋은 장소들을 영상으로 해설할 예정이다. 여행지의 특징: 소개되는 여행지는 일회성 여행지가 아니라, 그 풍경의 진면목을 만나면 꼭 다시 찾고 싶은 인생 여행지가 되는 곳들이다. 여행의 감동: 계절과 시간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여행지에서 특별한 순간들을 만나는 이야기를 전할 것이다.
문광저수지의 아름다움
첫 번째 추천 여행지: 충북 괴산의 문광저수지로, 몽환적인 물안개와 춤추는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다.
여행 적기: 10월 말에서 11월 초,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가 최적의 시간이다.
특별한 풍경: 저수지의 가장자리를 따라 노란 옷을 입은 은행나무 사이로 피어나는 물안개는 꿈같은 황홀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방문 팁: 아침 물안개가 피어날 무렵에 방문해야 그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며, 기온차가 심한 가을 환절기에 물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옥계계곡 드라이브 코스
두 번째 추천 여행지: 하옥계곡에서 옥계계곡으로 이어지는 가을 드라이브 코스이다.
여행 적기: 10월 말에서 11월 초, 단풍 시즌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여행의 매력: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약 10km 구간의 드라이브 코스가 아름답다.
추천 명소: 드라이브 코스 끝에 위치한 아름다운 정자 침수정과 포항 보경사 내연산 폭포를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세 번째 추천 여행지: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로, 아득하고 고요한 안개 속의 가을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다.
여행 최적기: 11월 중순에서 말까지, 특히 오전 7시에서 9시가 가장 아름다운 시간대이다.
여행의 감동: 안개가 내리는 가을 아침에 이곳을 방문하면 특별한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주변 명소: 대나무 숲이 아름다운 죽녹원, 조선 민간 정원의 백미 소쇄원, 금성산성 돌담길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순천만의 가을 풍경
네 번째 추천 여행지: 순천만으로, 황금빛 갈대와 주황색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여행 최적기: 11월, 일출부터 일몰까지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주요 명소: 화포해변, 순천만 갈대 산책로, 용산전망대, 와온해변 등에서 잊지 못할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철새 군무: 이 시기에 순천만을 찾으면 수십만 마리의 철새들의 군무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다섯 번째 추천 여행지: 인제의 원대리 자작나무 숲으로, 가을 여행 최적기는 10월 중순에서 말까지이다.
가을의 매력: 겨울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가을의 자작나무 숲도 무척 인상적이고 아름답다.
여행 팁: 오전 9시쯤 도착하면 한적하게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으며, 11시부터는 붐비기 시작한다.
가을꽃축제: 인제를 방문할 경우 인제가을꽃축제 행사장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행의 중요성과 마무리
여행의 의미: 여행은 언제 어느 시간에 그곳을 찾아가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자연의 시간: 사람의 시간이 아닌 자연의 시간을 따라가는 여행이 특별한 감동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