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가을여행 가기 좋은 곳 5군데를 추천합니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시점에서 여행지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결받길 바랍니다.
여주 강천섬
여주 강천섬은 약 11년 전 4대 강 사업으로 재정비된 장소이다.
주요 특징: 넓은 잔디밭과 목련길, 억세 굴락지 등이 조성되어 있다. 과거에는 캠핑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취사가 불가능하다. 낮 시간대에 그늘막 만들기에 적합하다.
주변 시설: 먹거리를 파는 곳이 없어 사전에 간단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관광 포인트: 강천섬의 옥상 전망대에서 남한강과 강천섬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1월 중순에 방문하면 화려한 은행나무 길과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다.
남양주 피아노 폭포
남양주 피아노 폭포는 하수 처리장을 예술품으로 변모시킨 장소이다.
주요 특징: 세계 최고 높이의 인공폭포와 인공 절벽이 있다. 그랜드 피아노형 화장실이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가을의 변화: 울창한 나무들이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환경 체험: 환경 홍보관과 생태공원에서 쓰레기 분리 수거와 분해 기간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장소로 활용된다.
냄새 문제: 하수 처리장으로 인한 악취가 걱정되지만, 여름에도 심하지 않다.
오산 무량 기수목원
오산 무량 기수목원은 2006년부터 개방된 가을 여행지이다.
주요 특징: 물과 나무,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조성된 공간이다. 습지 생태 식물원, 수생 식물원, 호습성 식물원 등이 있다.
식물 다양성: 총 13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토피어리 원이 조경 작품으로 조성되어 있다.
가을의 아름다움: 다양한 품종의 단풍나무가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들어 동화 같은 숲속을 연상시킨다.
산책로: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어 가을철 필수 여행지로 손꼽힌다.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는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주요 시설: 넓은 잔디광장, 캠핑장, 야외공연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자연 경관: 웅장한 산의 모습과 기암괴석이 주변을 감싸고 있다.
가을의 풍경: 매년 가을에 오색빛 단풍이 물들어 울긋불긋한 경관을 이룬다.
특별한 나무: 용문사 은행나무는 높이 60m, 둘레 12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로 알려져 있다.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이다.
아침 풍경: 이른 아침에 강물 위로 물안개가 깔려 신비로운 풍경을 제공한다.
소원 쉼터: 팔자 모양으로 조성된 소원 쉼터는 사람들의 소망과 꿈을 담는 공간이다.
포토존: 액자 포토존은 사계절 다른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가을의 색채: 주변 나무들이 가을의 색으로 물들어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핫도그 판매: 최근 청년들이 판매하는 핫도그가 소문나서 핫도그를 먹기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아졌다.
이상으로 경기도 가을 여행지 베스트 다섯 곳과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였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합니다.